경남도내 직원 역량강화교육(1차) - '1인 가구의 이해와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방향' 실시

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(센터장 홍성호)는 지난 27일에 경남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,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「경남도내 직원 역량강화교육(1차)」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.

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경남도내 센터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. 

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1인 가구에 대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,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“1인 가구의 이해와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방향”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송혜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.

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“1인 가구에 대한 이해도의 확장과 센터 직원으로서 시대의 흐름에 어떻게 다가가고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되었다.”라고 소감을 전했다.

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문제 예방사업 및 해결사업,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,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경남도내의 18개 시·군에 총 20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, 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다.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근거하여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상남도로부터 위탁·운영하는 기관이다.